[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의 첫 디지털 싱글 더블 타이틀곡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 Clyd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20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을 통해 우기의 '보니 앤 클라이드'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우기는 도도한 눈빛으로 비밀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보여 뮤직비디오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자동차 운전대를 잡은 우기는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보니 앤 클라이드'는 우기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 페이지(A Page)'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90년대 트랜스 하우스의 영향을 받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댄스 팝 장르이며 우기만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대담한 가사가 만나 곡의 분위기를 배가 시킨다.

앞서 발표한 우기의 첫 디지털 싱글 '더 페이지'는 음악적인 성장을 그려낸 자전적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우기가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21일 0시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