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혐의’ 킬라그램, 오늘(2일) 2차 공판 재개
2021. 09.02(목) 09:11
킬라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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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대마초 소지 및 흡입 혐의를 받는 래퍼 킬라그램(29·이준희)에 대한 공판이 재개된다.

2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킬라그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열린다.

킬라그램은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 자택에서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삼일절, 영등포 경찰들에게 대마초 의심 방문을 받았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했다. 경찰에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증거들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모두 자발적으로 제출했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법적인 처벌도 당연히 받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6월 진행된 1차 공판에서 검찰은 킬라그램에 대해 징역 1년에 추징금 20만 원을 구형했다. 당시 킬라그램은 반성의 뜻을 거듭 표했다.

한편 출입국관리법은 외국인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강제 퇴거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킬라그램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경우 미국으로 추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킬라그램은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각종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해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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