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별 "힘들었던 앨범·축구 병행, 채리나 덕분에 극복" [인터뷰 맛보기]
2022. 01.20(목) 05:58
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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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마마무 문별이 앨범 준비 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문별은 최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RBW라운지에서 티브이데일리와 세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6equenc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 문별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 중이다. 그는 FC 탑걸에 막내로 합류해 채리나, 유빈, 아유미, 간미연, 바다 등 가요계 선배들과 함께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골때녀' 흥행에 한몫하고 있다.

문별은 축구 연습과 앨범 준비를 동시에 하면서 힘든 부분이 많았다며 "죽는 줄 알았다. 10~11월에는 일주일 내내 스케줄과 축구를 병행했던 것 같다. 단체 연습이 없을 때는 개인 PT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도 축구를 놓을 수 없었다. 사실 제가 잠을 못 잤는데, 밤 11시만 되면 눈이 감기더라"라며 "축구를 하기 전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부분이 없어졌다. 팀을 위해서라도 하고 싶었던 게 많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별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제가 제일 마지막에 합류했다. 대선배들이 계셔서 괜찮을지 걱정했다. 만나 뵌 적도 없었다. 하지만 언니들이 모두 잘해주셨다. 언니들이 다 저를 귀여워해주시더라. 좋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채리나 언니는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선배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저한테 통화를 많이 해주셨고, 컨디션 역시 꾸준히 체크해주셨다. 축구를 계속할 수 있게 멘탈을 잡아주신 분이다"라고 털어놨다.

'시퀀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문별은 곡 작업과 콘셉트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 좀 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 각 트랙을 유기적으로 연결했고, 앞선 두 개의 프리 싱글로 탄탄한 서사를 쌓아 앨범 자체로 하나의 단편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몰입도를 높이며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한다.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뤄진 '시퀀스(6equence)'를 뜻하는 앨범의 타이틀처럼 사랑하는 이들의 첫 만남부터 뜨겁게 몰입했던 절정의 순간, 마음의 퍼센티지가 달라져버린 위태로운 관계의 연인과 결국 택한 헤어짐으로 혼자 미련스럽게 후회하는 마지막을 담은 여섯 개의 신이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과 함께 수록됐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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