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운전 의혹' 이수민, 논란 불러일으킨 SNS [종합]
2022. 04.07(목) 19:54
이수민
이수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이수민이 때 아닌 숙취운전 의혹에 휩싸였다.

이수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술이 안 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차 안에서 신호 대기 중인 이수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이수민이 남긴 글과 사진 등을 통해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은 지속되고 있지만, 이수민은 이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숙취운전은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중 출근시간대에 발생한 사고 비중은 10%를 차지한다. 운전자의 경각심 부족으로 인한 사고 빈도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연예계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배우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의 음주 측정에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사고를 저지른 뒤 SNS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라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돌입했다.

이수민은 아무 생각 없이 올린 SNS 게시물로 위기에 직면했다. 자기 PR 시대에 SNS의 영리한 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게시물이 생각지 못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때도 존재한다. 이에 활동영역을 넓히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스타들은 보다 신중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

소통의 창구로 활용해왔던 SNS로 뜻하지 않은 역풍에 직면하게 된 이수민. 하루빨리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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