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팬덤 “음주운전 참담, 성찰 바란다” [전문]
2022. 05.18(수)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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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새론(21)이 음주운전 건으로 입건된 가운데, 팬덤이 배우의 반성을 촉구했다.

18일 김새론 팬덤 디시인사이드 김새론 갤러리 측은 “팬들은 너무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고 향후 김새론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는 성명문을 냈다.

이들은 “김새론은 자신이 맡아 온 배역에 애정을 보여우며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뚜렷하고 깊이감이 있는 배우였다”며 “김새론도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 잘못을 성찰하다 보면, 대중이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며 이재명 전 경기지사이자 전 대선 후보를 언급했다. “이재명 전 지사도 과거 음주운전으로 15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지만, 20대 대선에서 47%가 넘는 특표율로 국민적 지지를 받았다”며 김새론 성찰을 촉구하는 요지다.

이날 김새론은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를 시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김새론을 붙잡았고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다.

아역 배우 출신인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으며 영화 '아저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트롤리’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하 김새론 갤러리 성명문 전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의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연기자로서는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하였습니다. 아역 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해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경험과 국내외 신인 여우상 및 다수의 상을 최연소 연령으로 수상하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김새론은 과거 인터뷰에서 보통 또래 배우들과는 다르게 암울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이유에 대해 “밝은 아이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고, 그런 사람을 봐야 하잖아요. 어두운 아이도 있을 거예요. 누군가는 그런 역할을 맡아야죠. 재밌어요.”라고 답하며 자신이 맡아온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이 뚜렷하고 깊이감이 있는 배우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새론이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했으며, 이후 신고 접수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팬들은 너무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으며, 향후 김새론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합당한 처벌을 달게 받길 바랍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도 과거 음주운전을 통해 15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지만, 대선에서 47%가 넘는 득표율에 1600만 명이 넘는 국민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김새론도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의 잘못을 성찰하다 보면, 대중이 진심을 알아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너무 낙담하지 말길 바랍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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