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덤, '뮤직뱅크' 해명 반박 "말도 안 된다"
2022. 05.19(목) 08:13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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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뮤직뱅크' 제작진이 공정성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가수 임영웅의 팬덤이 반박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8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한동규 CP는 KBS 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공정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한동규 CP는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가 방송 점수만으로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꺾고 1위를 차지한 부분에 대해 "'뮤직뱅크' K-차트 집계 방식은 뮤직뱅크 홈페이지에 공지된 바와 같이 '디지털음원(60%)+방송횟수(20%)+시청자선호도(10%)+음반(5%)+소셜미디어(5%)'로 구성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각 방송사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들도 자체 기준에 부합하는 집계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순위의 집계기간은 2일부터 8일까지로, 해당 기간 집계 대상인 KBS TV, 라디오, 디지털 콘텐츠에 임영웅 님의 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방송되지 않았다. 또 'KBS 공영미디어연구소'에서 KBS국민패널 1만7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가요 선호도' 조사에서도 해당 곡은 응답률 0%의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임영웅의 팬덤은 "방송 횟수 점수가 0점이라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반박하며 "5월 2일과 5월 4일 자 KBS 라디오 선곡표에는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엄연히 명시되어 있다. 실제로 KBS 쿨FM '설레는 밤, 박소현입니다'와 KBS2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 선곡표에 곡이 포함돼 있다. 집계 기간 내 라디오에 '다시 만날 수 있을까'가 방송됐다면 방송 횟수 점수는 0점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중가요 선호도' 조사에 대해서도 "'대중가요 선호도 조사' 응답률은 르세라핌도 0%다. 그런데도 마치 임영웅의 신곡만 시청자 선호도가 0점인 것처럼 언급하며 임영웅의 신곡이 시청자 선호도가 낮은 것처럼 유도하는 표현은 임영웅 가수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다. 시청자 선호도에서 임영웅이 0%의 응답률이 나왔다는 왜곡된 표현 속에는 임영웅의 신곡을 폄하하려는 의도가 보여 씁쓸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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