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댄서 모니카가 억대 연봉 CEO가 된 근황을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모니카가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니카는 "댄스 경연 대회 이후 수입이 10배 상승했다"며 억대 연봉 CEO가 된 근황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댄서 필드 17년 차 CEO 이자 맏언니인 모니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여에스더식 리더십에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빛내는가 하면 돈에 대한 그의 남다른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CEO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에스더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각 팀별 실적 보고와 신입 사원 신고식을 겸한 사내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아한 왈츠 음악 연주와 함께 시작된 이색 세미나에서 여에스더는 진지함과 콩트를 넘나드는 저세상 토크로 포복절도하게 만드는가 하면 빳빳한 만 원짜리 신권 돈다발을 인센티브로 건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들뜨게 만들었다고 해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당나귀 귀'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