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가수 청하 두 번째 정규앨범 ‘Bare&Rare Pt.1(베어&레어 파트.1)’ 발매 기자간담회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청하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Bare&Rare Pt.1’은 ‘인간 청하’가 들려주는 속 깊은 내면 이야기의 총 집합체와도 같은 앨범이다. 청하는 이번 앨범에도 역시 전 트랙 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적 장르에 솔직담백한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BPM 160의 속도감 있는 비트 위로 청하의 단단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톡 쏘는 탄산처럼 쿨한 사운드가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아르페지오 멜로디, 레트로한 감성의 드럼라인, 일렉트로닉 기타의 거친 사운드가 어우러져 재치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 외에도 상처 조각들을 마주하며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본연의 모습을 무게감 있게 표현한 ‘XXXX’, 경쾌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응원가 ‘Louder (라우더)’, 청하와 비비(BIBI)의 보컬 시너지가 당당한 매력을 전하는 ‘Crazy Like You (크레이지 라이크 유)’를 담았다.

여행 속 찰나의 생생한 기억들을 시원한 에너지로 그려낸 드라이브 송 ‘California Dream (캘리포니아 드림)’, 청하의 유년 시절 이야기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풀어낸 ‘Good Night My Princess (굿 나잇 마이 프린세스)’, 영원한 마음 속 길잡이인 팬들을 향한 ‘Love Me Out Loud (러브 미 아웃 라우드)’, 청하의 음악적 도전을 만나볼 수 있는 ‘Nuh-Uh’ 등 여덟 트랙이 이번 앨범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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