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조심 제스처가 하이파이브 거부로…오해 속상해" [전문]
2022. 10.10(월) 18:50
크러쉬
크러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크러쉬가 공연 도중 생긴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크러쉬는 10일 자신의 SNS에 "페스티벌에서 공연 도중 생긴 상황에 오해가 더 커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크러쉬는 "저는 공백기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 만나지 못했던 팬분들을 공연을 통해 직접 대면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조금이라도 더 팬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지정 좌석에서 관람하시던 팬분들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 과정에서 저와 가까이하고자 하는 팬분들이 펜스 앞쪽으로 몰렸고, 팬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정 구간에서 조심하시라는 제스처와 함께 지나치게 됐다. 저의 이러한 제스처가 하이파이브 거부의 의사로 비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 2년간의 짧지 않았던 공백기간 동안 누구보다 간절하게 팬분들을 뵙고 싶었다. 그렇기에 최근 여러 무대에서 팬분들과 대면할 수 있는 자리는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드리는 자리다. 오롯이 그러한 저의 마음으로 팬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함이 오히려 오해와 실망을 가져온 것 같아서 정말 많이 속상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제가 노래하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무한한 감사와 애정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크러쉬는 군백기를 깨고, 지난달 22일 새 싱글 '러시 아워(Rush Hour, Feat. j-hope of BTS)'를 발표했다.

◆ 다음은 크러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크러쉬입니다.

어제 '2022 SOMEDAY PLEROMA' 페스티벌에서 공연 도중 생긴 상황에 오해가 더 커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공백기와 코로나로 인해 약 2년간 만나지 못했던 팬분들을 공연을 통해 직접 대면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조금이라도 더 팬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지정 좌석에서 관람하시던 팬분들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를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와 가까이하고자 하는 팬분들이 펜스 앞쪽으로 몰렸고, 팬분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정 구간에서 조심하시라는 제스처와 함께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제스처가 하이파이브 거부의 의사로 비춰진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2년간의 짧지 않았던 공백기간 동안 누구보다 간절하게 팬분들을 뵙고 싶었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여러 무대에서 팬분들과 대면할 수 있는 자리는 저에게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드리는 자리입니다. 오롯이 그러한 저의 마음으로 팬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함이 오히려 오해와 실망을 가져온 것 같아서 정말 많이 속상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제가 노래하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무한한 감사와 애정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피네이션(P NATION)]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크러쉬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