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리모델링이 모두 완료된 동탄 1신도시 매물이 소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초등학교 도보권 아파트 찾기에 나선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수원, 화성, 동탄 등 지역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었다. 주말부부로 떨어져 지내던 중 남편의 갑작스러운 이직으로 인해 다시 네 식구로 뭉치게 돼 이사를 결정했다는 것. 특히 의뢰인은 아이를 위해 초등학교가 가까운 아파트 매물을 원했다.

이와 관련 복팀은 모든 인프라가 구비돼 있다는 동탄 1신도시로 향했다. 매물은 초등학교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었다. 심지어 단지 내 차가 하나도 없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었다.

매물 내부는 2021년 리모델링을 완료한 것답게 깔끔했다. 거실이 확장돼있어 시원한 뷰를 완성했고 채광은 따뜻하게 내리쬈다. 주방의 경우 인덕션과 식기세척기 등 풍부한 기본 옵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다만 애매한 식탁 위치가 문제가 됐다.

끝으로 박세미 인턴 코디는 이번 매물의 가격을 밝혔다. 그는 "원래 가격이 매매가 5억5000만 원인데, 의뢰인 한정으로 5억4000만 원"이라고 밝혔고, 김일중은 "고민될 수 있으나 인테리어가 이미 다 끝난 상태이기에 추가 비용이 안 든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