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EXID 멤버이자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연인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커플 셀카를 공개했다.

하니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텔레토비들"이라며 네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텔레토비 머리띠를 하고 귀여운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는 하니, 양재웅, 그리고 하니 부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영상 속 세 사람은 이미 한 가족이 된 듯 행복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끈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지난해 6월 하니와 양재웅이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난다.

한편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 '위 아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엔 '판타G스팟' '사랑이라 말해요'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는 각종 '장미의 전쟁' '하트시그널' 등 연애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하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