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존박이 '더 타임 호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전 티빙 웹 예능프로그램 '더 타임 호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남경모 PD를 비롯해 홍진호 황제성 신지연 존박 래원 김남희 김현규, 시그니처 클로이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 타임 호텔'은 돈 대신 시간으로 모든 것을 살 수 있고, 시간을 다 쓰는 순간 체크아웃 되는 '타임 호텔'에서 투숙객들이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신개념 호텔 생존 서바이벌이다. 최후의 1인에게는 보유하고 있는 시간 당 500만원, 최대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포지션을 밝히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특히 존박은 "제 포지션이 처음에는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맑은 눈의 광인'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출연자들 중에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무섭다고 하더라. 나는 무섭게 한 적도 없었는데"라며 "팀 내에서 공포를 맡은 것 같다. 몰입을 과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더 타임 호텔'은 이날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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