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존박이 '더 타임 호텔' 여정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존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타임 호텔' 너무 재밌었다!!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회를 전하며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 최종회에서는 드디어 최종 우승자가 밝혀졌다. 앞선 게임에선 존박과 홍진호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둘 중 한 명이 또 한 번 이긴다면 그대로 파이널이 종료되는 상황. 이때 황제성은 방송 시작부터 '블라인드 수식' 게임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이어진 마지막 파이널 게임은 '사칙 연산 로또'였다. 지난 6화에서 명장면을 남긴 홍진호와 주언규의 체크아웃 게임과 동일한 방식으로 경험이 있는 홍진호가 다소 유리한 상황. 그러나 첫 번째 턴부터 실수를 연발했고, 그 틈을 타서 존박이 놀라운 스피드와 집중력으로 앞서 나갔다. 좋은 분위기를 타고 존박은 빠르게 치고 나갔고 결국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상금 6239만3100원(12시간 28분 43초)을 차지했다.

한편 '더 타임 호텔'은 지금 티빙에서 전편 시청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존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