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리그’ 사이비 탈퇴자 “연기 훈련 받고 포섭해” [TV온에어]
2023. 05.31(수)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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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강심장리그’ 사이비 종교에 빠졌던 탈퇴자의 증언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서는 사이비 종교 탈퇴자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이비 종교에 몸담았던 탈퇴자는 “지인이 지인을 포섬할 때 직접 대면으로 포섭하지 않는다. 하다가 들키면 가족한테 연락할 수도 있으니.. 제 3팀에게 접근해서 정보만 파악하게끔 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군대 제대하고 직후에 빠졌다. 어느 날 청년 라이프 스타일을 인터뷰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 두 명 기자가 왔고 저처럼 인터뷰 받으러 온 대학생도 있었다. 논문 표본이 필요하다고 해서 해줬다”라며 “이틀 후에 교수님 연락도 받았다. 그때 제가 사이비에 빠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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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들 중 사이비 신도가 몇 명이겠냐”고 물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사이비 종교 신도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 바보 아니냐고 했다. 요즘은 알기 어렵다. 대상 맞춤형 포섭을 사용하고, 그 분들은 연기 훈련도 받는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물론 포섭 실패도 있다. 그럴 땐 그 분들끼리 실패 보고서도 쓴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무슨 대기업이냐”라고 혀를 내둘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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