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1위 소녀시대 태연, 2위 블랙핑크 제니, 3위 르세라핌 카즈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소녀시대 태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8114만8331개와 비교하면 3.93%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위를 기록한 소녀시대 태연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핫하다, 사랑스럽다, 롱런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투엑스, 믿듣탱, 음원퀸'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1.07%로 분석됐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53% 상승, 브랜드이슈 2.79% 하락, 브랜드소통 3.83% 상승, 브랜드확산 6.52% 상승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

뒤를 이어선 뉴진스 하니,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리사, 에스파 윈터, 아이브 안유진, 레드벨벳 슬기가 브랜드랭킹 톱10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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