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종연 PD가 '여고추리반3'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종연 PD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티빙 '여고추리반3'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두근두근"이라 적었다. 이와 함께 '여고추리반3' 연출을 맡은 임수정 PD를 태그하며 응원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를 본 임수정 PD는 "힘 실어주는 선배님 최고"라고 화답했다.

'여고추리반3'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2021년 1월과 12월 스트리밍된 '여고추리반'의 세 번째 시리즈다. 시즌1과 시즌2는 정종연 PD와 임수정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나, 정종연 PD가 tvN에서 TEO로 이직하며 시즌3는 임수정 PD 혼자 책임지게 됐다.

한편 TEO로 이직한 정종연 PD는 지난해 1월 넷플릭스에서 '데블스 플랜'을 선보여 큰 성공을 거뒀고, 올해 중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출연하는 '미스터리 수사단'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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