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히딩크, 故유상철 애도 "함께하지 못해 마음 아프다"
2024. 04.09(화) 08:59
거스 히딩크
거스 히딩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 거스 히딩크 감독이 먼저 세상을 떠난 고(故) 유상철 감독을 애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축구 지도자 거스 히딩크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히딩크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폴란드 전 영상을 보며 추억에 빠졌다. 그러다 한 선수에 주목한 히딩크 감독은 "유상철이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아직까지도 가슴이 아프다. 유상철의 의지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한때는 코가 부러진 상태에서도 경기를 뛴 적이 있다.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는 것에 아직까지도 마음이 아프다"라고 슬퍼했다.

이를 들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이 시간을 빌려 고 유상철 선수를 향한 애도의 시간을 갖겠다. 우리 마음 속엔 영원히 남아있을 거다"라고 추억했다.

한편 유상철은 2019년 11월 19일 췌장암 말기 진단을 받고 1년 반 이상을 병마와 싸우다 2021년 6월 7일 끝내 사망했다. 향년 49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거스 히딩크 | 아침마당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