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예은 "영탁, 해주 시절부터 응원해 줘…큰 힘 됐다" [인터뷰 맛보기] |
| 2024. 06.17(월) 1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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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은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이예은(30)이 선배 가수 영탁(39)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예은은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트로트 가수 전향 후부터 크고 작은 도움을 받아온 영탁 이야기를 꺼냈다. 이예은은 “영탁 오빠가 해주 시절부터 되게 응원을 많이 해주셨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라며 “보령에 계시는 부모님 가게에 사인도 해주시고, 요즘에는 바쁘다 보니 건너서 응원을 해주시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또 “(영탁의) 콘서트에도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사실 힘을 많이 받았다. 훌륭한 선배 가수이다 보니 콘서트를 보는 것 자체로도 많은 공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영탁은 가수이면서 히트 작곡가이기도 하다. 본인의 곡을 비롯해 동료 가수들에게 다수의 트로트 곡을 전달한 바 있다. 이예은 역시 영탁의 곡을 소화해보고 싶단 바람이 있었다. 최근 낸 신곡 ‘당도하리라’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로맨과 함께 관련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는 이예은은 “희망, 바람이 크다”라며 웃었다. 지난 2014년 걸그룹 메이퀸으로 데뷔한 이예은은 이듬해 걸그룹 텐텐에 합류해 짧은 활동을 쳘치기도 했다. 2021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 TV조선 ‘미스트롯3’ 등에 모습을 내비쳤다. 해주와 홍단이라는 예명을 쓰다 최근 본명 이예은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당도하리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도하리라’는 한 여인이 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국악풍의 재미있는 멜로디, 가사로 풀어낸 트로트 곡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베스트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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