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전역 후 첫 예능 촬영에 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측은 1일 공식입장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이 최근 촬영을 마쳤다.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이끌었던 '안촌장'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게스트들은 극한의 0.5성급 퀄리티를 자랑하는 무인도에서 극락의 휴식을 취하게 된다.

진의 예능 출연은 지난달 12일 전역 이후 처음.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 인사를 건넬 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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