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비슷한 시기 SNS에 게재한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4장을 게재했다가 이중 3장을 급히 삭제했다.

사진은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 팬미팅 중 촬영한 단순한 셀카지만, tvN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원이 비슷한 시기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과 유사해 일명 '럽스타그램' 의혹을 샀다.

실제로 김수현은 김지원과 똑같은 포즈를 취한 사진을 바로 삭제했다. 현재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 문의에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을 마친 후 10년 만에 아시아 팬미팅을 재개했다. 방콕에서 시작하여 요코하마를 거쳐 마닐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으로 타이베이(7월 6일), 홍콩(8월 10일), 자카르타(9월 7일)로 이어진다.

한편 김수현, 김지원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지난 4월 28일 평균 2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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