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일(현지시간) "톰 크루즈가 오는 11일 폐회식에서 대규모 스턴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대표로 등장, 올림픽 깃발을 다음 개최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스타드 드 프랑스 하늘에서 스카이다이빙 해 무대 위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다수 현지 매체는 스턴트 퍼포먼스를 연습하고 있는 톰 크루즈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로, '미션 임파서블' '탑 건' 시리즈에서도 대역 없이 직접 액션을 소화한 배우로 유명하다.

한편 2024 파리 올림픽은 개막식 당시에도 아리아나 그란데, 지네디 지단, 셀린 디온 등 깜짝 게스트들을 총출동시키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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