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제국' 장경수PD "아누타섬 부족의 아로파 삶을 보고 싶었다" |
2012. 11.14(수)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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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최후의 제국' 장경수 PD가 아누타섬을 장소로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 SBS '최후의 제국'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장경수PD, 최정호PD, 이승희작가, 박기홍 시사다큐CP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장경수 PD는 "책 영상 논문 모든 자료를 찾아서 아누타섬을 발견했다. 찾아본 자료에는 '아로타'라는 단어가 있었다. 이 단어는 ‘나눔과 박애 사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것이 궁금해 찾다보니 지구상에 몇 안 되는 원래 인간의 모습, 어떻게 살아왔나 지켜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해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후의 제국'은 '프롤로그' '슬픈 제국의 추장' '돈과 꽃' '공존, 생존을 위한 선택' 총 4부작으로 자본주의 이전 인류가 생존했던 삶에서 행복을 찾기 위한 240여 일간의 긴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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