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의 116번째 신규 챔피언 징크스의 '템트리'가 화제다.

라이엇게임즈는 15일 점검을 완료한 뒤 신규패치(3.12)를 통해 116번째 신규 챔피언 징크스를 공개했다.

징크스는 필트오버의 무법자로 '난폭한 말괄량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살상, 폭력, 풍기문란 등을 일으키는 개성만점의 악동 캐릭터이다.

징크스가 공개되며 징크스의 템트리 공략법이 롤 유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롤 유저들은 원거리 딜러인 징크스 템트리로 '도란의 검'을 추천하며 칠흑이나 워모그 등으로 체력을 높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생존기가 없기때문에 파바라기-유령무희-최후의 속삭임-수은장식띠 또는 수호천사-무한의 대검 또는 얼어붙은 망치 순으로 사용할 것을 권했다.

이번 롤점검 최신패치를 통해 징크스 공개와 더불어 롤드컵 월드 챔피언쉽을 기념해 만든 챔피언쉽 쓰레쉬 스킨도 추가돼 롤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챔피언십 쓰레쉬 스킨은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보름간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