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한국 라오스 경기에서 석현준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밤 9시(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전반 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전반 43분께 한국은 라오스 진영에서 볼을 계속해서 돌렸다. 이후 이재성이 석현준에게 볼을 넘겼다.

공을 받은 석현준은 이를 왼발로 침착하게 잡아놓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상대편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한국은 라오스에 4-0으로 앞서게 됐다.

한국 라오스전 중계방송은 종합편성채널 JTBC와 종합스포츠채널 JTBC3 폭스 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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