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감독 크리스 리노드)이 개봉 16일 만에 200만 고지를 점령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올해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보다 8일, '도리를 찾아서'보다 3일 빠른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은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에 이어 캐릭터들의 매력과 만족스러운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이번 작품을 통해 전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마이펫의 이중생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