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겸 배우 수지가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14일 패션 잡지 '쎄씨' 측은 10월호 한·중 동시 커버를 장식한 수지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수지는 한층 더 성숙한 매력으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수지는 어떠한 치장도 없이 만 스물 두 살 수지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는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어린 시절보다 감수성이 더욱 풍부해진 계기와 커리어가 쌓일수록 느끼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들려줬다.

또한 수지는 '함부로 애틋하게'의 종영을 맞아 "위악의 아이콘인 노을이가 항상 위악을 떨다 한 순간 참을 수 없어 본래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굉장히 애착이 많이 가는 캐릭터고 작품이어서 앞으로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며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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