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한도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9일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예 "한도우가 오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한도우가 개인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리며 신변을 정리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한도우가 헌병대로 자원 입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한도우가 헌병대로 자원 입대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또한 한도우가 1996년생으로 올해 만 20세인 점을 언급하며 "배우 본인이 빠른 시기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전역 후 연기자로 돌아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한도우는 2014년 케이블TV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 출연하며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여자를 울려', '무림학교'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연출 부성철)에서 최하수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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