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온앤오프의 효진(본명 김효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온앤오프의 리더 효진은 현재 멤버들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하고 있다. 효진은 '믹스나인'의 대표곡인 '저스트 댄스(JUST DANCE)'에서 센터를 차지하며 170명의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단숨에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효진은 앞서 기획사 투어 솔로 무대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포지션 배틀에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룹 B1A4의 산들과 오마이걸의 승희 등을 통해 '보컬 명가'로 인정 받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진가가 드러났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지난 26일 방송에서도 효진은 비투비의 '괜찮아요'를 부르며 도입부부터 감미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효진의 아름다운 미성과 소년미 넘치는 풋풋한 비주얼에 관객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러한 활약을 통해 효진은 지난 주에 이어 11월 넷째 주 온라인 투표에서도 소년 2위를 차지하며 현재 빠른 속도로 팬덤까지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다. 효진을 향한 앞으로의 성장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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