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구내식당'에서 방송인 이상민과 아나운서 조우종이 연행된다.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은 서울지방경찰청 편으로 꾸며진다.

사전 녹화에서 이상민, 조우종,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프로파일러에 대해 알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이상민, 조우종은 서울지방경찰청 문을 들어서자마자 연행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차례 소동 후 세 사람은 함께 과학 수사대 현장실습에 나섰다. 실제 살인사건 현장과 똑같이 재현된 곳에서 증거수집을 마친 세 사람은 실제 프로파일러들과 만나 사건에 대해 함께 여러 추측을 하며 발전된 과학수사를 체험했다는 전언이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프로파일러들에게 프로파일러 직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내식당' 제작진은 "프로파일러가 하는 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프로파일러가 될 수 있는지까지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프로파일러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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