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 오리탕, 도토리묵 맛집이 소개됐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팔도 미식 로드, 얼마예요?’ 코너에서는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오리탕 맛집이 소개됐다.

광주에는 꼭 먹어봐야 할 다섯 가지 음식이 있다. 한정식, 보리밥, 김치, 떡갈비와 오리탕이다.

1970년대 광주역 인근 오리농장 부화기술을 발달로 오리 요리집이 하나둘씩 생겨났다. 이에 광주의 명물 오리탕이 탄생한 것.

이곳 오리탕은 바구니째 나오는 싱싱한 미나리와 손수 내려 만든 들깨육수 덕분에 풍미가 남다르다. 쫄깃한 오리고기의 식감 역시 일품이다. 오리 주물럭 역시 기호대로 즐길 수 있다. 해당 맛집은 광주 북구 경양로에 위치해 있다.

‘수상한 가족’ 코너에서는 2대째 도토리묵을 만드는 모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곳은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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