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연장 상영을 확정, 관객들 사이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하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오는 20일 화요일까지 CGV 용산 아이파크몰, 영등포, 여의도, 목동, 판교, 일산 6개 극장에서 스크린X 싱어롱 연장 상영을 확정했다.

스크린X 싱어롱 상영회의 연장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극장에서 직접 감상하고자 하는 국내 관객들의 열망과 이에 따른 무한한 입소문 덕분이다. 영화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이루며, 현재 국내 관객 23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명곡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부터 세계 팬들의 떼창을 불러일으킨 '위 아 더 챔피언(We Are The Champion)'까지 20곡 이상의 명곡이 영화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기에 퀸의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더해져 여운을 선사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는 러닝 타임 중 총 40여분 분량을 차지하며, 퀸의 명곡과 파워풀한 무대가 등장할 때마다 스크린X로 화면이 펼쳐진다. 특히 일반 2D 콘텐츠에 담지 않은 다채로운 앵글의 장면들까지 스크린X 좌, 우 스크린에 적극 활용해 실제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개봉, 국내 극장가 절찬리 상영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