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황후의 품격'이 수목극 최정상을 차지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7회, 8회는 전국 기준 각각 7.6%, 9.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에 방송된 5, 6회 시청률 5.6% 7.9%에 비해 2.0%P, 1.4%P 상승한 수치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 4회 8.5% 보다도 0.8%P 높아, 이날 새롭게 최고 시청률을 새롭게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 7회, 8회는 3.9%, 4.7%를 기록했다. 5, 6회 각각 3.8%, 4.7%이었던 것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연출 이은진) 15회, 16회는 각각 2.8%, 3.3%를 기록해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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