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지윤 아나운서가 ‘음식 애호가’ 성향을 드러냈다.

지난 달 3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잠시만 빌리지’에서는 조정치, 정인, 딸 조은, 김형규, 김민재, 박지윤, 딸 최다인의 로컬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윤은 딸과 핀란드 헬싱키에서 잠시 살아보는 기회를 얻게 됐다. 그는 “북유럽에서 한 번쯤 살아보고 싶었다”라며 그간의 소원 성취를 했다고 고백했다.

그런 박지윤에게 무엇보다 큰 사안은 먹거리였다. 음식을 좋아하는 그는 간식 등을 살뜰히 챙기며 음식 애호가 성향을 드러냈다. 심지어 북유럽에서 한국 식재료를 구하려는 의지(?)까지 불태웠다.

박지윤은 북유럽 시장을 보던 중, 식재료의 가격에 놀랐다. 그는 채소, 과일이 질 좋고 싸다는 점에 감동해 “북유럽은 물가가 비싼 것으로 유명한데 의외로 과일이 싸더라”라며 행복해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