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독특한 변종 스릴러가 관객들을 찾는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의 ‘눈여겨 볼만하다’ 코너에서는 신작 ‘부탁 하나만 들어줘’(감독 폴 페이그)의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영화 '부탁 하나만 들어줘'는 부탁 하나를 남기고 사라진 한 여자를 추적해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간단한 부탁에서 시작된 간단하지 않은 사건을 그린다.

미국드라마 ‘가십걸’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떠오른 블레이크 라이블리, ‘피치 퍼펙트’ 주역이자 최연소 토니상 후보에 오른 안나 케드릭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막장 스토리에 은근한 유머를 끼얹은 ‘변종 스릴러’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추적의 서스펜스 속에서도 우스꽝스러운 포인트가 클로즈업되며 관객들에게 쓴 웃음을 안기는 것.

영화는 북미에서 언론과 평단, 관객 호평 속 박스오피스 1위의 역주행 흥행을 기록했다. 무려 6주간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밖에 엑소(EXO) 디오(도경수)가 주연으로 나선 ‘스윙키즈’, ‘부탁 하나만 들어줘’, ‘웨이크필드’,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 '도둑들', '범죄도시' 등의 간략한 줄거리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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