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중국 배우 주윤발의 소탈한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주윤발이 8100억 원의 천문학적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1955년생의 주윤발은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해 이후 수 십 년 간 영화계에서 맹활약하며 중화권은 물론 할리우드까지 장악한 글로벌 배우로 거듭났다.

그런 주윤발이 평생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가운데, 그의 삶에 대한 진정성과 소신이 속속들이 드러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실제로 주윤발은 일상에서도 겉멋 든 화려한 스타 아닌,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최근 온라인 등지에는 주윤발이 평범한 캐주얼 옷차림으로 지하철을 탄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세계적인 스타임에도 다른 사람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영위해가는 그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돼고 있다는 반응이다.

주윤발은 최근 영화 ‘무쌍’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그는 19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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