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한보름이 다재다능 팔방미인 면모를 과시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김병만 족장, 박태환, 이종혁, 오종혁, 양세찬, 이주연, 우주소녀 보나, 더보이즈 주연, 이연복, 지상렬, 이태곤, 한보름, 김윤상, 갓세븐 유겸, 네이처 루의 야생 탐험기가 공개됐다.

이날 한보름은 “‘정글의 법칙’은 다양한 걸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 애착을 드러냈다.

한보름은 “애견미용사, 바리스타,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볼링, 댄스, 헬스 등 많은 것을 즐기며 살고 있다”라며 취미와 특기가 많은 자신의 상황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제작진은 “김병만 족장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아, 족장님 너무 좋다. 자격증으로 딱지 치는 거 보고 너무 좋았다”라며 김병만의 매력에 홀딱 빠졌음을 고백했다.

한보름은 실제로 이날 막내 유겸과 바다 속에서 수중 낚시에 나서며 식량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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