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아이돌 최민환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와 아들 재율, 쿨 김성수와 딸 혜빈 양과 천명훈 모자, 김승현과 딸 수빈과 가족들의 파란만장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환은 7년 전 날씬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이제 일본 팬미팅이 있어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며 우는 소리를 했다.

그간 팬들과 멤버들로부터 다이어트 구박을 들은 최민환은 최후에 몰린 듯,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 그는 “일주일 전보다 1~2kg 빠졌다”라며 장인이 사 들고 온 과메기도 먹지 못했다. 율희는 주문한 치킨을 감추며 남편의 다이어트를 열심히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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