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을 앞둔 클릭비 김상혁, '얼짱' 출신 예비신부 송다예와의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송다예는 1일 인스타그램에 예비 남편 김상혁과 결혼 준비를 위해 한복을 피팅하는 현장 근황을 공개했다.

송다예는 "종이인형 데리고 한복 피팅하러. 뒤로 가도 내가 얼굴이 더"라며 "헬스잡지 화보 때문에 14kg 감량한 오빠. 오랜만에 만났는데 서 있을 힘도 없어서 어깨동무로 부축해서 다님. 웃는 것도 힘들대요. 이틀만 더 힘내라"라고 애정 가득한 글로 김상혁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복을 여러 벌 맞춰 입어보며, 거울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김상혁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송다예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으로 김상혁보다 6살 연하로 알려졌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오는 4월 7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축가는 클릭비가 부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송다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