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가 강다니엘과 합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 매체는 3일 오후 강다니엘이 최근 L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 증명을 보내고,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40대 홍콩 여성이 승리를 통해 강다니엘과 알게 됐고, 강다니엘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들을 만나고 다니면서 이 같은 소문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LM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저녁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강다니엘은 윤지성과 함께 MMO엔터테인먼트를 떠나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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