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문제적 남자’ 전현무의 선전에 박경이 분노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는 전현무, 하석진, 이장원, 타일러 라쉬, 블락비 박경이 한국vs일본 ‘뇌섹’ 대결 전초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계 7개가 각기 다른 시각을 가리키고 있다. 시계를 회전시키지 않고 위치만 바꾸어 하나의 시각을 나타내라’라는 지능형 문제가 나왔다.

전현무는 해당 문제를 가장 빠른 속도로 풀어냈다. 하지만 평소 잘 하던 하석진, 박경, 이장원 역시 이 문제를 잡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박경은 “아, 현무 형도 푸는데 내가 못한다는 게 너무 자존심 상한다”라며 “내가 이상한 건가? 대체 누가 이상한 거야?”라며 분개했다. 전현무는 “아직도 못 풀었냐. 우리 팀 에이스들이 왜 이러냐”라며 이들을 은근히 약 올려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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