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최성국이 추위의 고통을 토로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마당에서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한파가 몰려오며 눈보라가 몰아쳤다.

이에 최성국은 "지금 닭을 요리해서 먹을 건데, 눈보라가 친다. 여기서 먹을 수는 없을 것 같다"며 곤란함을 내비쳤다.

문제는 집 안에 멤버들이 모여서 밥을 먹을 수 있을 만한 장소가 없다는 것. 최성국은 제작진에게 "밥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다"며 "추운 데서 밥 먹으면 누나나 형들이 담 온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멤버들은 근처 황토방으로 추위를 피해 잠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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