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조안이 부모님의 남다른 애정 전선을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박산다라 진행 아래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금보라, 재희, 김형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조안은 “저희 부모님이 지금껏 사이가 굉장히 좋다”라며 “저희 엄마가 여름에 날씨 좋다고 하면 아빠는 이미 차에 가서 에어컨 작동시키고 세팅해놓으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안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늘 그랬다. 엄마가 샤워를 하고 나오면 손으로 아빠가 엄마 젖은 몸을 가려주고 막 그랬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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