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수 주(JOO)가 결혼한다.

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주가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식은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비연예인이다. 울림은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속사는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0년생인 주는 지난 2008년 싱글 '어린 여자'로 데뷔했다.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의 누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둔 주(JOO) 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