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신인 걸그룹 핫플레이스가 데뷔 후 첫 라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핫플레이스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신인발굴단’ 코너에 출연,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핫플레이스는 데뷔곡 ‘TMI’(티엠아이) 의상과 안무에 직접 참여한 사연을 밝힌 것은 물론, 한빛은 “복고 원액을 담아왔다”고 자신감을 보이며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핫플레이스는 완벽한 ‘TMI’ 라이브 무대도 선사했다. DJ 김태균은 “진짜 90년대 K-POP(케이팝) 느낌”이라며 흥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방청객 또한 “핫플레이스 대박 날 것 같다”고 문자로 응원을 전했다.

성대모사를 하며 남다른 끼를 자랑하기도 한 핫플레이스는 마지막으로 “방청객분들과 소통을 해보니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활동 이어나가고 싶다.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도 밝혔다.

‘컬투쇼’로 입담과 재치를 뽐낸 핫플레이스는 지난 29일 ‘TMI’를 공개, 활발하게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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