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남다른 포토그래퍼 감각을 뽐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은 MC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 진행 아래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출연해 끼를 과시했다.

이날 승민의 남다른 특기가 공개됐다. 그는 평소 카메라를 들고 일상, 풍경 등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승민이 찍은 미공개사진들이 전격 공개됐다. 멤버들의 분위기를 클로즈업한 것은 물론,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예술처럼 담아내 그의 감각을 엿보게 했다.

필릭스는 “처음 보는 승민의 모습이다. 마음에 든다”라며 동료의 매력을 칭찬했다.

이어 승민은 처음으로 샀다는 카메라를 들고 멤버들을 직접 찍기 시작했다. 각종 도구, 구도를 십분 활용한 화보 촬영과 다를 바 없었다. 이윽고 일명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남친짤’이 탄생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달 25일 신곡 ‘MIROH(미로)’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