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이 최근 논란에 휩싸인 배우 차태현, 코미디언 김준호가 참여한 내기 골프 현장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일 한 매체는 차태현, 김준호 등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출연진의 내기 골프 현장에 이수근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수근의 소속사 SM C&C는 4일 오후 "이수근은 라운딩 당시, 일체의 금전 거래 등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SM C&C는 "이수근은 지인의 초대를 받아 라운딩에 참석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차태현, 김준호는 수백만원대 내기 골프 논란이 불거져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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