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11, 12회는 각각 전국 가구 기준 13.3%,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3.2%, 15.4%보다 0.1%P 상승, 0.8%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연출 이재진)는 0.2%P, 0.3%P씩 하락한 각각 3.6%,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극본 장혁린·연출 이동훈)는 본 방송이 아닌 '빅이슈 속성 마스터(몰아보기)'가 스폐셜 편성됐다. 1, 2부는 2.9%, 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닥터 프리즈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