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박나래 집 냉장고에 말썽이 생겼다.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 기안84, 성훈, 이시언, 헨리 등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오랜만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며 밥을 먹으려던 중, 냉장고에 문제가 생긴 것을 눈치챘다.

냉장고에 성에가 잔뜩 낀 것. 아침부터 박나래는 드라이버 등 도구로 성에를 깨나가며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그는 “남극 탐험하는 기분이었다”라며 고통을 토로했다.

박나래는 불굴의 의지로 결국 성에를 긁어내는데 성공했다. 냉동실에는 대게 등이 가득했다. 박나래는 보물 상자를 연 기분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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