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한채영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았다.

한채영의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16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조사에 성실히 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국세청이 유명 연예인에 대한 세무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채영, 주상욱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니라 비정기 세무조사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BS컴퍼니 측은 "세무조사에 특별한 사유가 있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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