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올패밀리뮤직페스티벌(AFMF)'가 열린다.

'2019 올 패밀리뮤직페스티벌'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전시장과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총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패밀리 뮤직 페스티벌로, 지친 삶의 위로가 돼주는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019 올패밀리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의 선물 '메리 패밀리마스'를 콘셉트로 내세운다. 기존 2030세대에 집중됐던 페스티벌과 달리 전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가족 축제라는 점이 돋보인다.

메인 무대와 캠핑장 내 서브 무대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가수 청하 원미연 이규석 민경훈 양수경 정세운, 그룹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노을 시크엔젤 룰라 구피 등 20여 팀의 가수들이 총충돌해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이 외에도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 이벤트 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아웃도어쿠킹클래스, 아놀드 홍 피트니스 클래스 ,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캠핑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주최사 명성코리아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유, 소소한 행복을 찾는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행복을 드리는 페스티벌이 되겠다"며 "행사장을 찾는다면 낮부터 밤까지 많은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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